안녕하세요. 어느덧 입춘도 지나고 봄이 가까워 지는 2월입니다.

작년에 인피니티워 마지막 쿠키 장면에서 닉퓨리가 어머니! (Motehr F***) 하고

사라지는 장면과 함께 호출기에 캡틴마블의 로고가 나오면서 끝이 났었죠.

그래서 어머니가 캡틴마블이라는 웃지못할 설도 있었더군요 (국내 한정)

오늘 캡틴마블이 전 세계 최초 3월 6일 개봉 확정을 했습니다 (북미 3월 8일 개봉)

기념으로 오늘 하스브로에서 나오는 마블레전드 시리즈 캡틴 마블을 개봉 해봤습니다.

발매가격은 $19.99입니다.

먼저 박스를 살펴 보겠습니다. 먼 여행길에 박스가 조금 손상이 되었네요

특이한 포즈로 포장되어있는 캡틴 마블을 볼수가 있네요.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 있는 특징을 표현 한거 같군요. 일반 버전의 헤드 1개와

손 파츠는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아트 뒷면입니다. 다른 인물들을 6개 모으면 크리 센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겠죠

피규어를 뺄려면 힘을 좀 많이줘야하는 포장입니다.

캡틴마블을 손에서 번쩍번쩍 불같은게 나가던데 그런 파츠가

없는게 좀 아쉽네요 

전면 모습입니다.

살짝 썩소를 하고 있는듯한 모습의 캡틴마블이군요.

왼쪽 어깨와 오른쪽 어깨의 보호대 도색이 차이가 좀 있네요 (오른쪽 어깨가 정상이겠죠)

뒷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모습!

옆모습입니다.

날리는듯 한 머리 표현 디테일이 좋습니다.

자세히 보면 가슴에 살짝 붉은색 페인트가 좀 묻어 있습니다

추가 헤드를 교체 해보겠습니다.

캡틴 마블 배역이 브리라슨으로 결정되고 말도 많았었죠 ㅎㅎ

피규어는 브리라슨의 각진 얼굴과 눈밑의 점까지도 디테일하게 표현 했습니다.

살짝 머리가 커보이기도 하는군요

머리 웨이브 잘 나왔네요

옆모습입니다.

그럼 몇가지 포징을 해보겠습니다. 가슴부위 관절이 있긴 있지만

앞으로는 거의 굽히질 않네요.

포징 하면서도 손에 특수효과 파츠들이 없으니 허전한 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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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도 앞뒤로 움직일수 있는 관절이 있지만 거의 가동이 안됩니다.

뒤로 조금 더 젖혀졌으면 좋을뻔 했습니다.

브리라슨이 인터뷰에서 타노스가 새우처럼 보인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개봉할 엔드게임에서 어떻게 타노스를 갖고 놀지 기대 되는군요

몸값은 거의 4개 가량 차이나는 반다이 shf 블랙위도우입니다.

마블레전드의 얼굴 디지털 프린팅도 이제는 수준이 많이 높아졌네요

데드풀과 함께~

그럼 3월 6일날 뵙겠습니다!

갖고 놀기엔 부담 없는 적당한 가격은 물론, 싱크로율 좋은

헤드가 강점인 제품입니다. 특수효과 파츠가 없는 점과

도색 미스 부분이 있어서 총점 8점을 주고 싶네요.

2008년 아이언맨부터 해서 수십편의 마블 영화가 개봉되었고

10년이 지난 이제 이야기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3월엔 캡틴마블, 4월엔 인피니티워 엔드게임이 기다리고 있죠.

특히나 그동안 나온 MCU 어떤 캐릭터보다 강하다고 하는 캡틴마블의

활약이 기대가 되네요. 3월 6일을 기대하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