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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님의 복수 3부작 블루레이를 소개합니다.

2019.04.03 11:37 730 4

본문

4월 첫째 주 수요일 소개해 드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복수는 나의 것 (Sympathy For Mr. Vengeance, 2002)”

올드보이 (Oldboy, 2003)”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프랑스판 박스세트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은

올드보이를 통해 접하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세 작품 중

가장 충격적인 영화는 친절한 금자씨였습니다.

 

올드보이는 아내와 함께 극장에서 봤었는데...

사전정보 없이 관람해서

잔인한 영화를 못 보는 아내는 좀 충격을 받았었지요...

 

그 이후론 아내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거르는 편입니다.

그래도 “박쥐는 영화관에서 함께 관람을 했네요ㅎㅎ

 

오늘은 각 영화별 명대사들을 살펴보고

블루레이 미디어를 살펴볼까 합니다.

 

복수는 나의 것 (Sympathy For Mr. Vengeance, 2002)”

송강호(동진역) - 너 착한 놈인거 안다... 그러니까 내가 죽이는 거 이해하지?

 

올드보이 (Oldboy, 2003)”

최민식(오대수역) - 누구냐 넌!!!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이영애(금자역) - 너나 잘하세요~~!

 

박스세트 형태로는 국내에서는 발매되지 않아서 프랑스판을 구입했습니다.

다행이 블루레이 지역코드가 국내판과 같은 1로 국내 플레이어에서도 재생이됩니다.  


박스세트 앞면입니다.

"올드보이"가 프랑스에선 인지도가 크다보니 표지에

"올드보이" 오대수의 장도리를 들고 있는 모습을 표지로 사용했네요...

"올드보이"의 장도리씬은 많은 영화들이 오마주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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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뒷면은 각 영화의 주인공들 송강호 최민식 이영애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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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단촐합니다.

각 각의 영화 미디어를 얇은 각 각의 케이스에 담은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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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복수는 나의 것" 케이스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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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엔 한장의 블루레이 미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배두나와 신하균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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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올드 보이" 케이스 표지입니다.

젊은 유지태의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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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케이스는 특이합니다.

간판으로 가득한 어느 골목의 모습인데...

서양사람들에겐 상당히 특이한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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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영화 "친절한 금자씨" 케이스 표지입니다.

붉은 이영애의 눈화장이... 어디서 많이본듯....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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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의 경우 스페셜 디스크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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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국내에서 한정판으로 나왔던...

친절한 금자씨 지포라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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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목련과 개나리가 활짝 피는 계절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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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빅키드님의 댓글

아무생각 없이 "복수는 나의 것"을 보고 뜨악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영화가 이런 소재를...  이렇게 잘 만들수 없을텐데 계속 중얼거리면서
끝까지 보고 기가 다빠져서 한참을 누워있었답니다. ㅠㅠ

정말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감독인데... 어떻게 박찬욱을 포함해서 좋은 감독들이
비슷한 시기에 우르르 쏟아져 나온건지... 신기할뿐이네요...

박찬욱이 감독으로 유명해지기전에 정은임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영화음악에
나와서 영화이야기 신나게 했었던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런.... 세월이 너무 흘렀네요. ㅠㅠ

박치기짱님의 댓글

세월이 정말 빠르죠...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더 많이 보고 싶은데...
다작을 하시는 분은 아니라... 아쉽네요...

시드님의 댓글

시드 2019.04.03 16:58

와...모두 제가 인상깊게 보았던 영화 세편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처음에 보았기도 하고 가장 감동? 인상 적인 었던 영화는 <복수는 나의 것> 입니다.
신하균이 신장 빼앗기고 공사장에 버려진채로 깨어났을 때의 장면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영화속 인물이 힘들고 억울하고 고단하게 살아온 모든 시간들이 집약된 장면처럼 느껴져서 그랬던것 같네요.

가장 재밌게 본것은 <올드보이> 인데 저는 오달수 님의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좋았고
<친철한 금자씨>는 김병옥 님이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좋았네요..^^

박치기짱님의 댓글

<친절한 금자씨>의 김병옥님이 정말 재미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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